사진 출처: CEN
고양이로 자신의 신발을 닦는 남성의 영상이 네티즌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카자흐스탄에서 촬영된 한 동영상을 보도했다. 이 영상 속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움직이지 않는 고양이를 들어서 자신의 신발을 닦는다.
영상 속에서는 이를 지켜보는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11,000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고양이가 불쌍하다’ ‘이 영상 속 남자가 더 바보일까,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이 더 바보일까’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