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깔끔하게 마치는 5가지 방법

출처 : 영화 ‘돈의맛’

연말이 되면, 시원섭섭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묵은 것이 가고 새로운 것이 오니까.

그래서 우리는 연말에 한 해 동안 달성한 목표와 실패한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게 된다.

최근 해외 정보공유 사이트 라이프핵에서 2015년에게 작별인사하고 웃으며 2016년을 맞는 5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연말의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1. 뒤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라.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돌아보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가만히 앉아서 한 해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건 더 잘할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드는가? 이제는 그만 없애버리고 싶은 습관이 있는가? 삶을 뒤돌아보면, 우리는 과거를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지나가버린 사람, 상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재미있지 않은가? 우리는 하루하루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문득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바뀌어 있다” – C.S. 루이스

“과거를 돌아보는 건 좋다.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있지만 마라” – 벤자민 도버

출처 : 영화 ‘황금시대’

2. 성공의 순간을 떠올려라.

과거의 안 좋은 일을 토대로 발전하는 것도 좋지만, 과거에 잘한 일을 떠올리며 자신을 칭찬하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다. 집을 장만했다거나, 돈을 모았다거나, 금연에 성공했다던가 등등 몇 가지 칭찬할 일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도, 개인적인 목표 달성은 그 자체로 칭찬받을 가치가 있다. 그러니 자신을 좀 토닥이는 것도 좋다.

“스스로 성공을 정의하고, 스스로 만든 규칙에 따라 성공을 좇으며, 자랑스러워할 만한 인생을 만들어라” – 앤 스위니

“성공에는 축배를 들고, 실패에는 웃어라” – 샘 월튼

3. 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필자도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다. 필자는 나 자신을 혹독하게 대한다. 우리는 소위 말하는 실패에 자기 자신을 너무 몰아세운다. 그래서 당신은 자신이 기대하는 보답을 못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자신이 제대로 노력하지 않았기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때때로 우리는 남에겐 친절하나 자신에겐 엄격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완벽하지 않다. 그러니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친절하게 대한 것처럼 자신의 결점도 포용하고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용서란 과거가 달라질 수 있었다는 희망을 버리는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주변의 일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 하는 욕심을 버려라. 우주는 완벽하고, 실패를 저지르지 않는다. 걱정을 버리고 모든 것은 완벽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 오린

출처 : 영화 ‘완득이’

4. 감사하라.

당신이 올해 감사해야 할 모든 것을 목록에 적어라. 친구와 가족을 만나 그 일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라.

감사하는 습관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감사할 만한 일에 집중할수록, 자신에게 오는 축복을 더 눈치챌 수 있게 될 것이다.

“행복은 언제나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 애셔 로스

“감사는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미덕의 부모이기도 하다” – 키케로

5. 축배를 들어라!

마지막으로, 차려 입고 나가서 춤춰라! 당신은 지금 여기에 있고, 미래는 당신 앞에 밝아오고 있다. 지난 365일은 그만 묻고, 앞으로 새로 오게 될 365일을 맞아들여라. 2015년을 그만 떠나 보내고 2016년을 새롭게 맞아들이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 – 히브리서 11장 1절

“모든 것이 당신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살아라” – 루미

출처 : tvN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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