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몸에 바코드 문신을 새겨 성매매… ‘충격’(사진 2장)

2015년 12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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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metro.co.uk


스페인에서 한 루마니아 남성이 여성의 몸에 바코드와 자신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겨 성매매한 사실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세 이하의 여성도 여기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29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인신매매, 성적 착취, 성폭행, 불법감금, 강제 성매매, 문서 위조로 유죄를 선고 받았다. 이 남성은 44년형을 받았다.

피해자들은 남성이 자신들을 ‘가축’처럼 대했다고 말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남성은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루마니아 여성들을 스페인으로 데려와 성매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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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남성을 비롯한 조직원들은 도망치다 잡힌 19세 여성을 냉각기에 매달아둔 채 하루 동안 굶기고 얼굴에 표백제를 문질렀다고 전해진다.

법원은 남성뿐 아니라 범죄에 가담한 아내와 딸을 포함한 13명의 조직원에게도 1년에서 31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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