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다들 보고싶다!” 전 여자친구들 단체채팅방에 부른 ‘황당남’

2015년 12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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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dailymail.co.uk(이하)


전 여자친구들을 단체채팅방에 초대해 메리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보낸 남자가 있다.

지난 30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시지 화면을 소개했다. 이 메시지는 메시지 어플 왓츠앱(WhatsApp)의 단체채팅방에서 주고 받은 것으로 총 5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제는 채팅방을 만든 톰(Tom)이 초대한 4명의 여성이 모두 자신의 전 여자친구라는 것.

마치 술을 먹고 보낸 듯한 톰은 ‘메리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너무나도 해맑게 전달한다.

“메리크리스마스! 너희들끼리 나를 추억하며 나눌 얘기들이 많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해봤어.  너희가 많이 보고싶어”

“짧았든 길었든 나와 함께 너희의 인생의 한 부분을 보내준 것에 고맙다는 말도 하고 싶었어”

전 여자친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3명의 여성들은 모두 크게 화를 냈으나 신기하게도 나머지 한 명은 재미있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술 한 번 마시자’는 톰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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