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연출된 듯한 사진 한 장… 네티즌들 패러디 ‘봇물'(사진6장)

유쾌해 보이지 만은 않은 밤늦은 도시 풍경이 네티즌들의 재치 덕에 모던 아트로 변신했다.

지난 2일 온라인매체 엘리트데일리(elitedaily.com)는 현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진 한 장을 보도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조엘 굿맨(Joel Goodman)이 영국 맨체스터에서 찍은 것으로, 2015년 마지막 날 모두가 술에 취해 떠들썩하게 거리를 돌아다니던 장면을 보여준다.

굿맨은 이 거리를 지나가다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이에 바로 사진기를 들었다고 한다.

이 사진 한 장은 마치 연출된 예술 작품처럼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인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재치 있는 네티즌들이 시리즈물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까지도 패러디 작품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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