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 멍청하다. 지구, 보호해야 한다’ 사람의 말을 익힌 고릴라가 새해 처음으로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 (이하)metro.co.uk
지난 3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말할 줄 아는 고릴라가 보낸 메시지에 대해 보도했다. 이 고릴라의 이름은 코코, 44세다. 생후 1년 때부터 사람의 말을 배웠다.
영상에서 고릴라는 “난 고릴라, 난 꽃, 난 동물, 난 자연. 코코, 인간을 사랑한다. 지구, 코코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코코는 ‘하지만 인간, 멍청하다… 멍청하다! 코코 미안하다, 코코 운다. 시간 없다. 지구 고쳐라! 지구 도와라! 빨리! 지구 보호해라. 자연, 지켜본다. 고맙다’며 자연보호를 촉구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프랑스의 한 연구기관과 캘리포니아의 고릴라 재단에서 함께 준비하고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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