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이 짜잖아!’ 고객을 흉기로 찌른 피자배달부… ‘충격’

2016년 1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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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ydailynews.com


생각보다 적은 팁에 화가 난 피자배달부가 고객을 흉기로 찌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한 한 배달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피자배달부의 이름은 마이클 찰스 파커로, 31세 남성이다.

지역경찰은 파커를 흉기로 모르는 사람의 목과 손목을 찔렀다는 혐의로 체포했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당시 그는 45달러(약 54,000원)의 피자를 주문하는데 3달러(약 4,000원)의 팁을 줬다는 이유로 고객과 실랑이를 벌였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고객은 지역 기관에서 부상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다. 배달부는 피자 가게에서 체포됐고, 3만 달러(약 3,600만원)의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다.

한편 해당 피자 업체는 이번 사고에 대해 충격을 받았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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