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풀려난 소에게서 도망가다 받히는 장면이 동영상에 찍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페루에서 진행한 축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사람들은 소를 피해 뛰어다니고, 소는 뿔을 낮춘 채 사람들에게 달려들고 있다.
출처 : (이하)dailymail.co.uk
결국 소는 한 사람을 잡아 들이 받는다. 그리고 사람이 넘어지자 뿔로 계속 받아 버린다. 공격받은 사람이 그대로 일어나지 못하게 되자. 소는 다른 사람에게 달려들기 시작한다.
결국 소를 제어하지 못한 사람들은 구급차를 부른다. 영상에서도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와 귀를 찢는 듯한 비명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 일로 최소 8명의 사람이 부상당했다.
이 난장판은 페루에서 12월 30일부터 1월 2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의 한 부분이다.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진행하는 종교적인 행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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