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만원 투자한 성형 중독 트렌스젠더…아내와는 “언니 동생 사이”(사진4장)

2016년 1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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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Fotos/Barcroft Media (이하)


성형수술에 중독된 트랜스젠더 여성이 화제다.

지난 6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이탈리아에 사는 56세 트렌스젠더 풀비아 펠레그리노(Fulvia Pellegrino)의 사연을 소개했다.

풀비아는 15살 때부터 자신이 거짓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40년 동안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살다가 결국2000년에 커밍아웃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내 마리사(Marisa)의 동의를 얻어 그 후로부터 수많은 성형수술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풀비아는 9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 총 네 번의 가슴확대수술과 두 차례의 지방흡입수술을 받았다. 또한 150번이 넘는 필러 시술을 받았다.

‘완벽한 여성의 모습’을 얻기 위해 이렇게 성형수술에 투자한다는 풀비아는 현재 아내와 ‘언니와 동생’의 관계로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이웃들에게 철저히 배격당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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