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된 가방 속 죽어가는 개, 기적적으로 ‘회복’(사진 2장)

2016년 1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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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metro.co.uk


밀폐된 가방에 들어간 채로 버려져

거의 죽어가던 개가

기적적으로 회복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요크셔테리어 종의 찰리는

새해 첫날 크게 다친 채로 거리에서 발견됐다.

찰리는 가방 안에 들어간 채로 비를 맞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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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개는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으며

두 다리가 부러져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동물보호협회는 개가 어디서 왔는지,

주인은 누군지 찾아내기 위해 계속 수소문하고 있다.

다행히 찰리는 수의사의 치료를 받으며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동물보호협회 관계자는

“누가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궁금하다.

찰리의 상태가 위중했던 만큼,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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