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성기’ 모양으로 서명하는 남자, 정부 “여권 발급 안 해주겠다” (사진4장)

2016년 1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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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Supplied/Dailymail.co.uk(이하)


자신의 독특한 서명을 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싸우고 있는 남성이 있다.

지난 7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독특한 서명을 가진 호주의 한 남성을 소개했다.

33세 남성 제레드 하이암스(Jared Hyams)는 서명을 해야 할 때마다 서명란에 남성의 성기 모양을 그린다. 그의 운전면허증, 병원 카드, 여권 등 모두 서명란에 조그마한 성기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하지만 성기 모양의 사인을 하고 나면 며칠 뒤 항상 전화가 온다고 한다. 서명을 인정해주지 못하겠다는 것.

특히 이번에 중앙정부로부터 ‘서명을 바꾸지 않으면 여권을 만들어주지 않겠다’는 연락을 받아 그는 큰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이에 그는 스스로 법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벌써 5년째 ‘성기 모양 서명’을 인정받기 위해 관계 당국과 싸우고 있다.

그는 최대한 많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이 서명을 인정받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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