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공격에 손이 ‘끊어진’ 여성(사진 2장)

2016년 1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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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thesun.co.uk


한 여성이 핏불테리어 종의 개에게 공격을 받아 손이 뜯겨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자정(현재시각) 영국 대중지 더선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52세의 여성은 아들이 기르던 개에게 공격을 받아 손을 물어 뜯겼다. 당시 비명을 들은 이웃들은 바로 그녀의 집으로 달려갔다고 한다.

개가 공격한지 18분 만에 여성의 아들이 개를 빼내 간신히 여성을 구할 수 있었다. 여성은 친구의 집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그녀의 손은 절단된 상태였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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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도착한 경찰과 함께 개를 제압했다. 현재 개는 다른 기관에 보내진 상태다. 경찰당국은 현재 여성이 수술을 받고 있지만, 상처가 심해 손을 완전히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비명소리를 듣고 도우러 나온 이웃은 “여성을 집으로 옮겼으나, 의자가 완전히 피로 물들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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