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Sensorwake>
향기로운 여섯 가지 냄새로 아침을 시작하게
해주는 이색 ‘알람 시계’가 출시되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의 메트로는 프랑스의
대학생 기욤 롤랑(Guillaume Rolland)이 만든
‘향기로운 알람 시계’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계는 향기를 내뿜는 캡슐이 장착되어 있어
설정된 시각에 향기가 퍼지게 되는 알람 시스템이다.
사람들이 향기로 인해 잠을 깰 수 있느냐 의문이 있었으나,
실험 결과 약 99퍼센트의 사람들이 향기를
맡은 후 채 2분이 되지 않아 잠에서 깨어났다.
이에 롤랑은 페퍼민트, 커피, 초콜릿, 크로와상,
바다, 숲 등 여섯 개의 향 캡슐을 만들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6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막한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16’를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가격은 약 90달러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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