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벨튀’를 하고 행복해하는 할머니의 동영상과 그녀의 사연이 올라와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할머니는 82세 올리브 스미스다. 그녀의 아들이 그녀를 고향으로 데려온 것이다.
출처 : Metro.co.uk
아들은 “아버지가 지난 3월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께 도움이 되고 싶어 생일날 원하시는 게 있냐고 여쭤봤다. 어머니는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어머니의 고향에 도착하자, 아들은 어머니가 어렸을 때처럼 ‘벨튀’를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에 아들과 아들의 친구는 할머니를 도와주기로 한다. 결과는 대성공.
아들은 “어머니의 고향에 도착했을 때 어머니는 정말 환한 얼굴로 이곳 저곳을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어머니와 내 친구는 내가 사진을 찍는 줄 알았겠지만, 난 동영상을 찍었다. 이 기억은 어머니에게 환상적인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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