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석에 인형 태우고 운전하는 트럭 기사 화제

2016년 1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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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중국에서 야간에 화물 트럭을 운전하는 한 남자가 보조석에

여자처럼 생긴 인형을 태운 채 운전을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한 트럭 운전수의 사연을 소개했다.

운전수는 풍선 형태의 인형을 태우고 운전을 하던 중

교통 경찰의 검문을 받아야 했다.

경찰의 질문에 그는 회사의 방침일 뿐이라고 답했다.

도로에서 화물을 강도 당하는 일이 늘어나 회사에서

보조석에 사람 인형을 앉히고 운전을 하게 했다는 것.

강도를 하려고 접근했던 이들도 운전수와 기괴한 인형의

동행을 봤다면 생각을 고쳐 먹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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