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벌벌 떠는 노숙자에게
선뜻 자신의 옷을 벗어주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 10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출처 : metro.co.uk
영상은 라자로 놀라스코가 뉴욕 지하철에서 촬영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노숙자는
윗옷을 입지 못한 채 벌벌 떨고 있다.
노숙자를 본 한 승객이 그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노숙자에게 모자를 씌워주고 윗옷을 벗어준다.
이 영상은 지난 금요일 페이스북에 올라와
8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촬영한 놀라스코는
“지하철에서 목격한 이 광경이
인상적이라고 느껴 촬영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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