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캠으로 생중계”…필리핀 아동 성매매 업소 적발 (사진5장)

2016년 1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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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eter Bridge(이하)


돈을 벌기 위해 화상카메라를 켜놓고 어린 여아들을 성폭행한 남성들이 체포됐다.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필리핀에서 비밀리에 성행하고 있는 신종 불법 성매매 업소의 실태를 보도했다.

이 불법 성매매 업소는 10대 소녀들을 싼 값에 고용해 아동성애자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았다. 또한 다른 성매매 업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전세계 아동성애자들에게 생중계로 성폭행 장면을 내보낸다는 것이다.

11살난 아동을 비롯해 어린 나이의 소녀들이 하루에 2파운드만을 받고 성범죄의 피해자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는 벨기에 출신 기자 피터 브릿지(Peter Bridge)가 오랜 기간 신분을 숨기고 집중 취재한 내용이다.

성추행 장면이 생중계로 방영될 땐 최대 75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접속한다고 한다. 또한 지구 반대편에서 시청만 하다가 직접 여자 아이와 방송을 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찾아간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기자의 신고로 경찰은 1살짜리 아기를 비롯해 11명의 십대 소녀들을 구출해 냈고 5명의 관계자들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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