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강, 그런데 모양이… ‘웃음’(사진 2장)

2016년 1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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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thesun.co.uk


추운 겨울이 찾아와 강도 얼어붙어 버렸다. 그런데 강이 얼어붙은 모양이 마치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를 보는듯해 웃음을 주고 있다.

13일 오전 5시(현지시각) 영국 대중지 더선은 이상한 모양으로 얼어붙은 강의 사진을 게재했다. 마치 강이 텅 빈 눈과 쩍 벌린 입으로 비명을 지르는 듯 하다.

사진 속 강은 러시아 시베리아 지방의 이르티시 강이다. 이 사진은 러시아 소셜 미디어 사이트 브콘탁테에 올라온 후 많은 사람들이 공유했다.

하지만 사진이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은 이 사진이 합성사진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널리 알려진 거짓말’이라는 이름의 페이지에서 사진의 합성여부를 확인한 것.

그와 함께 원본 사진도 같이 올라왔다. 그래도 사람들은 원본 사진도 합성 사진 만큼 충분히 우스꽝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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