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성전환수술 받은 아동성범죄자, 과거 숨기고 ‘결혼’

2016년 1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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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WNS/Google+ (이하)


아동 성범죄자가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성전환 수술까지 받아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성전환수술을 받아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틴 루크스(Kristen Lukess)는 원래 마크 터튼(Mark Turton)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이었다.

그녀는 마크 터튼으로 살아갈 당시 미성년자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7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또한 아동 성범죄자이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는 아이들과 함께 살 수 없다는 명령을 받았다.

마크는 출소를 하자마자 성전환수술을 받았고, 그 후 크리스틴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한 여성을 만난다.

문제는 이 여성에게 11세 아들이 있었던 것. 크리스틴의 과거 범죄를 전혀 모르고 있던 여성은 크리스틴, 아들과 함께 한 집에서 살았다고 한다.

아동 접근금지명령을 어긴 크리스틴은 다시 2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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