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상품’에 달려드는 사람에게 밀린 남성, 인대 찢어져(사진 3장)

2016년 1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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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metro.co.uk


장을 보던 남성이 ‘할인가에 파는 고기’에 달려드는 사람들에게 밀려 넘어져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난데 없는 변을 당한 남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당시 영국 뉴몰든에서 31세 남성 올리버 샌더스는 장을 보는 중이었다.

무릎을 다친 이 남성은 해당 가게에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할인 품목의 상품을 한꺼번에 판매하지 말라는 것.

그는 할인상품에 달려드는 사람들에게 밀려 냉장고에 부딪혔다. 냉장고에 부딪힐 때 무릎에선 ‘우득’하는 소리가 났고 순간 그는 큰 통증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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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오자, 그는 바로 물품을 계산한 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인대가 찢어졌다는 말을 들었다. 올리버는 2일 정도 직장을 쉰 뒤 통증을 참고 계속 출근하고 있다.

가게 측은 “우리는 고객이 급격하게 많아질 것에 대비해 직원을 추가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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