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가장 쫓아 보냈으면 하는 이웃 나라는 어디일까?
환구망(opinion.huanqiu.com)이 중국 누리꾼을 대상으로 ‘쫓아버리고 싶은 주변 국가’를 설문조사 한 결과 ‘일본’이 1만3천2백 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일본이 과거 침략전쟁 당시의 일을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는다는 것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댜오)열도를 놓고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뒤를 이어 역시 남중국해 도서를 두고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과 베트남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최근 핵 실험을 한 북한은 4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계속 중국의 이웃으로 남길 바라는 나라는 어디일까?
파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네팔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한국은 8천5백여 표를 얻어 9위에 올랐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