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무한도전’ 출연 확정 ‘역대급 게스트’

출처 : 영화 ‘쿵푸팬더3’/MBC ‘무한도전’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OSEN은 “영화계에 따르면 잭 블랙은 오는 21일 ‘무한도전’ 녹화에 참석한다”며 “녹화가 끝난 후에는 곧바로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잭 블랙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홍보를 위해 오는 20일 내한할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은 국내 톱스타는 물론 골퍼 미셸 위, 테니스 선수 샤라 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까지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큰 재미를 안긴 바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나오기도 했다.

우리나라 팬들에게는 영화 속 코믹한 이미지와 함께 유쾌한 입담으로 유명한 그의 ‘무도’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또한 과거 정준하와의 특별한 인연 역시 주목할 만한 점이다.

그는 과거 국내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준하의 ‘쿵푸팬더’ 포 분장 사진을 보고 “한국 사람이냐?”고 놀라며 “고마워”라는 한국말로 정준하에게 고마움을 전한 적이 있다.

출처 : 영화 ‘쿵푸팬더3’ 메이킹 영상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