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상처내 피 빨아먹는 여성… “난 뱀파이어다” (사진 6장)

2016년 1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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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Supplied/Georgina Condon(이하)


남자친구의 피를 빨아먹는 여성이 있다.

지난 13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브리즈번에 살고 있는 38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지나 콘돈(Georgina Condon)의 다소 섬뜩한 사연을 소개했다.

자신이 피를 먹어야 하는 뱀파이어라고 주장하는 조지나는 12살 때부터 자신의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빨아먹었다고 한다.

그녀는 피에서 느껴지는 ‘금속의 맛, 피의 촉감 그리고 색깔’ 이 매우 좋다고 전했다.

몇 년간 자신의 피를 빨아먹어온 그녀는 한 고스 클럽(Goth Club)에 가입했다. 그곳에 모인 남성들은 자신이 뱀파이어라고 말하자 굉장한 성적 호기심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피를 빨아먹게 해주는 사람들을 만나 매주 자신의 욕구를 충족했다고 한다.

이제는 남자친구의 피를 빨아먹는다는 그녀. 대신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의 피는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바람 피는 행위’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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