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도록 차가운 겨울바람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패딩’.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다 보면, 처음의 빵빵함은 온데간데 없고 힘없이 푹- 죽어있는(?) 패딩을 마주할 때가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세탁소 비닐 하나로 죽은 패딩도 다시 빵빵하게 살릴 수 있는 꿀팁이 소개됐다.
세탁 단계부터 꼼꼼하게 패딩 관리법, 지금부터 살펴보자.
▶ 세탁하기
1. 세탁 전 탈수를 먼저 한다. 탈수를 해 공기를 빼면 충전재 보정효과가 있다.
출처 : (이하)MBC ‘생방송 오늘 아침’-네이버 TV캐스트
2. 탈수한 패딩을 기존 일반 세제가 아닌, 샴푸나 주방세제 같은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손으로 조물조물 해준다. 중성세제를 이용하면 패딩 속 깃털 손상을 막을 수 있다.
3. 손세탁이 끝난 패딩을 세탁기에 넣고 1차 탈수를 한다.
4. 1차 탈수 후 마른 수건 4~5장을 함께 넣고 2차 탈수하여 건조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숨죽은 패딩 살리는 방법이다!
▶ 빵빵한 패딩으로 살리기
1. 패딩에 세탁기 비닐을 씌우고 구멍을 막는다.
2. 드라이기를 이용해 따뜻한 바람을 가득 채워 넣는다.
비닐 안에 따뜻한 바람을 가득 채워 넣으면 뜨거운 열기에 의해 깃털 사이에 있던 공기의 부피가 늘어나게 되면서 숨죽은 패딩이 빵빵하게 되살아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의 영상을 통해 더욱 자세히 배워보자.
출처 : MBC ‘생방송 오늘 아침’-네이버 TV캐스트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