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은 패딩을 새것처럼 ‘빵빵하게’ 살리는 방법(동영상)

2016년 1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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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도록 차가운 겨울바람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패딩’.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다 보면, 처음의 빵빵함은 온데간데 없고 힘없이 푹- 죽어있는(?) 패딩을 마주할 때가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세탁소 비닐 하나로 죽은 패딩도 다시 빵빵하게 살릴 수 있는 꿀팁이 소개됐다.

세탁 단계부터 꼼꼼하게 패딩 관리법, 지금부터 살펴보자.

▶ 세탁하기

1. 세탁 전 탈수를 먼저 한다. 탈수를 해 공기를 빼면 충전재 보정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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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MBC ‘생방송 오늘 아침’-네이버 TV캐스트

2. 탈수한 패딩을 기존 일반 세제가 아닌, 샴푸나 주방세제 같은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손으로 조물조물 해준다. 중성세제를 이용하면 패딩 속 깃털 손상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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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세탁이 끝난 패딩을 세탁기에 넣고 1차 탈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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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차 탈수 후 마른 수건 4~5장을 함께 넣고 2차 탈수하여 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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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숨죽은 패딩 살리는 방법이다!

▶ 빵빵한 패딩으로 살리기

1. 패딩에 세탁기 비닐을 씌우고 구멍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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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라이기를 이용해 따뜻한 바람을 가득 채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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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안에 따뜻한 바람을 가득 채워 넣으면 뜨거운 열기에 의해 깃털 사이에 있던 공기의 부피가 늘어나게 되면서 숨죽은 패딩이 빵빵하게 되살아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의 영상을 통해 더욱 자세히 배워보자.

 

출처 : MBC ‘생방송 오늘 아침’-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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