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아들 출산한 브라질 쌍둥이자매 화제

2016년 1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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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국 미러> 


브라질의 한 쌍둥이 자매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는 지난해 12월 7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서 동시에 출산한 쌍둥이 자매의 사연을 전했다.

쌍둥이 자매 비앙카(Bianca)와 베아트리즈(Beatriz)는 4년 전 한 형제와 각각 결혼했다.

이부터 놀라운데 3주차이로 임신을 하게 됐고, 같은 날 심한 산통을 겪다 아이를 낳았다.

한 명은 새벽 1시경, 다른 한 명은 밤 11시경 출산해 그날의 처음과 끝에 아이를 낳은 셈이다.

게다가 둘 다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했다는 것이 더 의미 있다.

아이들의 할머니가 된 산드라 트라자누씨는 마치 쌍둥이 손자를 얻은 것처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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