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건강과 웰빙에 미치는 5가지 영향

출처 :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법’

우리 대부분은 여행을 좋아하지만, 일과 가족에 치여 여행할 시간을 잘 내지 못한다. 그래도 여행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다고 하면 여행을 더 자주하게 되지 않을까?

여행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 굳이 건강이 아니어도 여행을 하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해외 정보공유 사이트 큐리어스몹에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여행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보자.

1. 여행 계획을 짜면 행복해진다.

실제로 여행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도, 여행을 계획하면 매우 행복해진다. 앞으로 할 여행에 대한 기대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높여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행 계획을 짜면, 현재 가족의 재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한 연구에 따르면,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물건 구입 계획을 세우는 사람보다 행복감이 높다고 한다.

2.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하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행은 단순히 다른 공간을 탐험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여행을 하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져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한 연구에 따르면, 바닷가나 호숫가를 여행했을 때 자신의 감정에 더 가까워져 창의력과 통찰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3. 우울증을 완화해준다.

최근 우리의 삶은 각박해졌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효율적인 사람이 되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짜증을 잘 내게 되고, 인내심은 바닥이며, 항상 체력은 떨어져있게 된다. 우울증이 오게 되는 것이다.

특히 여성은 집안일로 고통을 받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여행을 다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행복하고 우울감도 적다고 한다. 또한 여행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훌륭한 수단이다.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사람, 장소, 다양성을 제공한다.

출처 :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법’

4. 새로운 경험을 얻고 인생을 이해하게 해준다.

여행을 하다 보면, 물건 구매로 성취감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자동차나 귀금속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지지만, 여행으로 얻는 경험은 그 값을 따질 수 없다.

당신은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 전통, 관점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행하며 얻은 기억은 영원히 남아 그 가치를 더해갈 것이다.

여행으로 얻은 경험은 당신의 인생을 한 발짝 더 나아가게 한다. 또한 여행을 위해 주저 없이 자신의 자동차를 판매할 것이다.

5. 심장질환을 예방해준다.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한 연구에 따르면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적다고 한다.

여행을 하면 이리저리 둘러보기 위해 걸어야 하고, 계속 걷다 보면 몸이 건강해져 심장마비가 올 확률이 줄어든다. 여행하면서 등산 등의 운동을 하면 그 확률은 훨씬 줄어든다.

출처 : 영화 ‘가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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