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 ‘해골’을 이식? 타투 중독자 눈길(동영상)

2016년 1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mirror.co.uk


타투에 중독된 남편에게 생일선물로 손등에 해골을 이식해준 아내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Lee-Hodgson

출처 : (이하)mirror.co.uk

19일 오전 1시30분경(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한 타투 중독자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이 남성의 이름은 리 호지슨으로, 아내 스테파니로부터 생일선물로 ‘손등의 해골’을 선물 받았다.

한 매체는 이 남성이 피부 아래에 ‘해골’을 이식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스테파니 또한 남편에게서 문신을 선물 받은 적이 있다.

Lee-Hodgson (1)

스테파니가 21살 생일을 맞았을 때 남편은 그녀에게 목 문신을 선물해주고, 22살 생일에는 가슴 문신을, 24살 생일엔 팔 문신을 선물해줬다. 이제 아내가 리에게 문신을 선물해줄 차례가 됐고, 아내는 리에게 최고의 선물을 제공했다.

Lee-Hodgson (2)

피부아래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하는 문신은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 세균 감염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하지만 리는 시술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보였고, 결국 시술을 받았다.

시술이 끝난 후 그는 “시술 과정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그 결과물이 마음에 드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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