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shanghaiist.com
한 겨울 스키장에서 수영복만 입고 사진을 촬영한 사람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중국 영자신문 상하이스트는 추위를 잊은 듯 사진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게재했다. 이 사진은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한 스키장에서 촬영됐다.
칭다오 홍보원들이 최근 개장한 스키장을 홍보하기 위해 사람들을 섭외해 비키니 사진을 촬영한 것. 주말 동안 한 무리의 여성들은 수영복을 입은 채 개장한지 얼마 안된 스키장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주변에 있던 관광객들은 ‘얼어붙은 미녀’들을 좀 더 보고 싶었는지 눈밭을 이리저리 조심해서 돌아다니고 있다. 겉보기에는 스키장에서 여성들을 가혹하게 대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도 이 여성들은 중국이 다가오는 2022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촬영한 듯 하다. 여성들은 날씨가 추웠는지 사진촬영이 끝나자마자 외투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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