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줄 아는 남자가 최고의 남자친구가 될 수 있는 8가지 이유

2016년 1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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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ixabay.com(이하)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 번 운다’는 말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우리 사회는 남성의 눈물에 너그럽지 못하다. 하지만 남자도 울 수 있다. 그들도 사람 아닌가.

지난 19일 엘리트데일리(Elitedaily.com)는 울 줄 아는 남자가 최고의 남자친구가 될 수 있는 8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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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를 써준다

울 줄 아는 남자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이 담긴 편지나 시를 써주는 것에도 인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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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악과 로맨틱 코미디를 즐길 줄 안다

울 줄 아는 남자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좋아할 확률이 높다. 이와 반대로 항상 ‘강한 남자’ 의 이미지를 추구하려는 남성은 로맨스가 담긴 영화나 음악을 즐겨 들을 확률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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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헌신할 줄 안다

울 줄 아는 남자는 감정을 중요시 한다. 감정을 중요시 하는 남자는 사랑하고, 사랑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인간이 언제나 강한 존재일수는 없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누군가를 위해 도와주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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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는 당신을 놀리지 않는다

우는 여자를 보고 지레 겁을 먹거나 ‘정이 떨어진다’고 하는 남자들이 있다. 하지만 울 줄 아는 남자들은 우는 여자를 이해한다. 그리고 당신을 힘들게 하는, 울게 하는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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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인 셀카를 찍고 싶어 한다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싫어하거나 SNS에 올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 남자를 만나본 적 있는가? 울 줄 아는 남자들은 함께 셀카를 찍는 소중함을 안다. 그리고 같이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행복한 경험들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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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주 연락을 한다

울 줄 아는 남자는 자신의 연인에게 더 자주 연락을 한다. 얼마나 보고 싶은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주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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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애칭으로 당신을 부른다

울 줄 아는 남자는 당신을 애칭으로 부르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애기야” “내 사랑” 과 같은 달달하면서 조금은 오글거리는 표현으로 당신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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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강아지를 좋아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좋아하겠지만, 울 줄 아는 남자들은 특히나 강아지를 좋아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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