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 습관을 버리면 나타나는 8가지 효과

2016년 1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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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日 드라마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비교하는 습관은 당신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모두 해롭다. 그러나 SNS로 세계 모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에서, 열등감을 벗어나기는 어렵다. 왜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더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어떤 소식을 접하든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그런데 비교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최근 해외 정보공유 사이트 라이프핵에서 정리한 ‘비교하는 습관을 버릴 때 나타나는 8가지 효과’를 살펴보고 비교하는 습관을 버리자.

1. 지금 갖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닫게 된다.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장점에 집착하지 말라. 직업, 친구, 살고 있는 집 등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집중하라. 우리 삶에는 항상 감사할 만한 요소가 있다. 이 요소들을 찾아보고 항상 감사하는 시간을 갖자.

 

2. 갖고 있지 않은 것에 집착하며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진다.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방법을 배우면, 갖고 있지 않은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진다. 목표를 갖고 더 좋은 것을 찾아 다니는 것은 좋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만 집착하는 건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

3. 자신의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인생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갖지 못한다고 한탄하는 것보다 그것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좋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 무엇에 열등감을 가지는지 생각하고, 자신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지 판단해보라.

당신이 몸매 좋은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이럴 때는 먹을 것을 좀 줄이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된다.

4. 당신이 비교하는 대상이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당신이 SNS에서 부러워하는 다른 사람의 소식은, 사실 그렇게 부러워 할만한 게 아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보여줄 때 최고의 모습만 보여준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모델들도 사진을 발표할 때 어느 정도의 보정 작업을 거친다. 그들의 모습이 겉으로는 완벽하게 보일지 몰라도,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열등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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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의형제’

5. 자존감이 상승한다.

당신보다 힘세고, 똑똑하고, 부자고, 잘생긴 사람은 많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을 개선해나가는 것 밖에 없다.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자신을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은 바꿔나가면 된다. 단, 다른 사람에 눈에 들기 위해서 바꾸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자신을 개선해야 한다.

6. 다른 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된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과 자신을 쉽게 비교하게 된다. 자신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게 된다.

비교하는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오는 친구만큼 꺼려지는 사람이 없다. 그들이 좋은 소식을 말할 때, 당신은 그저 “잘됐네, 그런데 말야…”라고 말할 것이다. 자신이 친구보다 더 좋은 몫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진심 어린 축하를 해줄 수가 없다.

7. 삶이 항상 공평하진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진부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중요한 말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 저걸 하는데 나만 못하다니, 불공평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이런 생각들은 다 유치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런 생각들은 과거에 묻어둬라. 당신이 더 나은 보답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당신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밀고 나가면 된다.

8. 더 행복해진다.

이것이 비교하는 습관을 버려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른 사람이 가진 것에 집착하면 지치고 우울해진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을 멈추면, 숨통이 트이고 정신적, 신체적 편안함이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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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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