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애교살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영국 매체 더썬(Thesun.co.uk)은 젊은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 시작된 ‘애교살 메이크업’이 서양 여성들에게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몇 장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기사는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 밑 살을 강조하거나 성형수술을 받기도 한다” 며 최근 애교살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 메이크업이 유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애교살이 눈을 더 크게 보이도록 만들어 주고 더 어리게 보이게 한다” 고 설명했다.
재미있는 것은 ‘좀비 같이 보이게 하는 화장(zombie-like look)’ 또는 ‘술 먹은 다음 날 같은 화장(hangover look)’과 같은 표현으로 애교살 메이크업을 묘사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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