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처럼 훌륭한 사람 못되면….” 故 최진실 아들의 속마음 (동영상)

2016년 1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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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위대한 유산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그동안 앓고 있던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강원도 시골 생활을 시작한 스타 2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환희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과 늦은 시간 아궁이 앞에 앉아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은 “내가 외동이다 보니 집에서 컴퓨터만 하고 있다. 혼자 있는 게 편하긴 한데 아이들이랑 같이 있으니 색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환희는 “할머니랑 동생이랑 저랑 딱 셋이 사니까 이렇게 많은 가족이 함께 지내 본 적이 별로 없어서 굉장히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고, 집에 있으면 정말 조용한데 여기 오면 떠드는 소리도 들리고 가족도 있으니까 정말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집안에 사촌하고 가족관계 통틀어 남자가 나밖에 없다. 장남이니까 나중에 동생도 챙겨야 하는데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된다”며 “내가 연기자가 된다고 했는데 나중에 엄마처럼 훌륭한 사람이 못되면 어떻게 하나 고민된다”고 말해 복잡한 마음을 짐작케 했다.

이날 최환희는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전에는 말할 데가 없어 힘들었는데 형(김동현)이 있으니까 말할 데도 생기고, 말하면 공감해주시니까 말하기도 좋다”라고 고백했다.

영상 출처: tvcast.naver.com/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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