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그만두게 하는 상사들의 6가지 유형

2016년 1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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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pixabay.com(이하)


직장을 그만둔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많은 이들이 ‘일을 떠난 것이 아니라 상사를 떠났다’ 는 뉘앙스를 풍긴다. 그렇다면 직장을 다니기 힘들게 하는 상사들의 유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라이프핵(lifehack.org)이 소개한 6가지 유형을 참고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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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원을 신뢰하지 않는다

우리는 신뢰가 부족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직장 내 상사마저도 직원들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다.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행동을 취하든 매번 의심을 하고 회의감을 내비친다. 우리의 자질을 발휘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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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

회사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해서 즉각적인 승진을 바라는 게 아니다. 그런데 칭찬의 말조차도 해주지 않는 것은 너무한 게 아닌가? 자신이 열심히 한 일에 대해서 칭찬을 받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거의 없다. 노력할 때마다, 잘해낼 때마다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을 누가 떠나려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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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직하지 못하다

정직함은 상사든 직원이든 상관없이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그런 와중에 직원에게 거짓말을 하는 상사 밑에서 누가 일을 하고 싶어할까? 상사의 거짓말을 알게 되면 회사 자체를 믿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직원들은 자신들의 상사가 본받을 점이 있는 청렴한 사람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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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까다롭다

직원들이 상사에게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계획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어렵게 기회가 찾아와 열심히 설명하더라도 상사는 곧 잘난 체를 하면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깡그리 밟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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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업무를 과도하게 준다

아무리 일을 항상 잘 해내고 생산적인 직원이어도 업무가 과도하게 주어질 경우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 누가 매일 같이 야근을 하고 싶어하겠는가? 아무리 일해도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않는 상사 밑에서 초과 근무를 하고 싶지는 않다. 일을 열심히 하는 만큼 더 좋은 지위, 더 높은 연봉, 더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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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사처리에 무능하다

직원이 아무리 똑똑해도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게 된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필요한 사람을 적재적소에 두고 고용하거나 승진을 시켜야 하는데, 자꾸 이상한 사람을 뽑는 다거나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는 승진을 시키기도 한다. 그럴수록 정작 똑똑한 직원은 떠나게 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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