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지하실에 만들어진 감옥? ‘충격’ (동영상)

2016년 1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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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데일리메일/rossparry.co.uk


따뜻한 미소로 동물들을 진료하던 수의사가 병원 바로 밑 지하실에 ‘감옥’을 만들어놓고 동물학대를 일삼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의사의 탈을 쓴채 병원 수술실 지하에 동물을 가둬놓고 학대한 카시우스 사무엘에 대해 보도했다.

영국 리즈시 웨스트 요크셔의 한 동물 병원에서 수의사로 근무하는 사무엘은 자신의 어시스턴트인 로첼 맥이완과 함께 동물들에게 끔찍한 학대를 가하고 있었다.

이같은 사실은 2010년 2월 24일, “사무엘이 망치를 들고 맥이완을 협박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게 된 경찰이 오히려 ‘지하실 감옥’에 갇혀있던 동물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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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서부터 악취가 가득했던 병원 지하실. 그리고 그 안에는 수많은 개들과 고양이가 배설물로 뒤범벅된 상태로 쇠창살 안에서 굶어 죽어가고 있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의 동물들.

경찰은 둘을 현장에서 즉시 체포했지만 이들은 범행을 끝까지 부인했다. 그러나 결국 법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물학대범들에게 유죄를 확정했다.

출처 : BREAKING NEW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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