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 곤란해진 묵은 쌀을 햅쌀처럼 맛있게 만들어주는 비밀이 알려져 화제다.
밥알의 윤기가 없어 맛도 없고 군내까지 나는 ‘묵은 쌀’. 이젠 그만 버려야 하는 건가 고민했다면 이제는 더 이상 그러지 않아도 된다.
과거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묵은 쌀 되살리는 신의 한 수를 통해 ‘묵은 쌀’ 사용법 제대로 알아보자.
첫 번째 비밀은 바로 ‘식용유’.
방송에 따르면, 깨끗이 씻은 쌀에 식용유 한 방울을 떨어뜨려주게 되면 묵은 쌀 같지 않은 윤기 있는 밥이 완성된다.
두 번째 비밀은 바로 ‘식초’.
밥을 지을 때 아까의 식용유 대신 식초 한두 방울을 넣어준다. 식초의 경우 음식의 나쁜 냄새를 가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밥에 사과나 정종을 넣거나, 다시마를 넣어 묵은쌀의 윤기를 살리는 주부들의 다양한 비법이 소개됐다.
실제로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밥들을 분석한 결과 전문가는 “식용유와 식초를 첨가한 밥에서는 맨밥에 비해 윤기가 나고 질감이 더욱 부드러워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식초의 경우 윤기나 냄새, 질감을 따져보았을 때 가장 총점이 높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출처 : 생방송 오늘 아침-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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