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 metro.co.uk
한 남성이 ‘이민 반대’를 외치며 런던 시내를 나체로 활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런던 시내에서 벌어진 낯부끄러운 일에 대해 보도했다. 이 남성은 런던 남부 크로이던의 한 거리를 활보했다.
이 남성은 거리를 활보하며 반 이슬람 극우 단체인 EDL의 구호를 외쳤다. 영상을 촬영한 제이콥 스콧-페더슨은 “사무실을 나와 집에 가려는데 한 남성이 경찰과 싸우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남성이 구호를 외치는 동안 거리를 지나가는 그 누구도 그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그러자 남성은 관심을 끌기 위해 옷을 벗은 것으로 보인다.
스콧-페더슨은 그 남성이 ‘팔을 허공에 휘저으면서 이 나라가 얼마나 뭐 같은지에 대해 장황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정신보건법에 따라 경찰에 체포돼 억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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