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죽은 고양이를 묻었는데 살아 돌아왔다? 알고 보니…(사진 2장)

2016년 1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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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 mirror.co.uk


다른 죽은 고양이를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로 착각하고 땅에 묻어준 남성의 이야기가 알려져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영국 일간지 미러는 고양이를 키우는 남성이 경험한 해프닝에 대해 보도했다. 맷 스트롱은 자신이 키운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가 죽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해 뒤뜰에 묻어줬다.

고양이를 묻은 뒤, 그는 트위터에 고양이를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다시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죽은 고양이가 자신이 키운 아이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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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멀쩡하게 살아 돌아온 고양이를 보고 스트롱은 매우 놀랐다고 한다. 그는 트위터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네’라는 글을 올리며 심정을 전했다.

현재 그는 죽은 고양이의 주인을 찾고 있다. 그는 “고양이의 주인이 누구 인지와 관계없이 매우 유감이다. 그들이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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