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됐던 여성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25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19세 소녀 메이시 비치(Maisie Beech)의 사연을 보도했다.
메이시는 얼마 전 몇 장의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얼굴의 반에만 화장을 한 뒤 민낯과 화장을 한 얼굴이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메이크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메이시는 ‘화장의 위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후로 메이시에게 ‘못 생겼다’ ‘역겹다’ 등의 악성 댓글을 달면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메이시가 ‘암 환자 같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예전보다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다는 메이시. 세계 어디에도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존재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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