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메이크업 보여주려고 한 것 뿐인데’… 악성 댓글 시달리는 십대 소녀 (사진4장)

2016년 2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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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caters news agency(이하)


반전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됐던 여성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25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 19세 소녀 메이시 비치(Maisie Beech)의 사연을 보도했다.

메이시는 얼마 전 몇 장의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얼굴의 반에만 화장을 한 뒤 민낯과 화장을 한 얼굴이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메이크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메이시는 화장의 위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후로 메이시에게 못 생겼다’ ‘역겹다등의 악성 댓글을 달면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메이시가 암 환자 같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예전보다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다는 메이시. 세계 어디에도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존재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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