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애인에게 ‘절대’ 들킬 수 없는 이것은?

2016년 1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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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연애의 발견’/MBC ‘거침없이 하이킥’


누구에게나 들키고 싶지 않은 자신만의 ‘판도라의 상자’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애인에게는 더더욱 열리면 안 될 상자 속 비밀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의 카톡을 봐버렸어요’라는 제목으로 우연히 본 남자친구의 카톡 속에서 전 여친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된 여성의 사연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는 “여전히 친구들끼리는 전 여친 얘기도 하고… 심지어 그 사람 사진까지 봐버렸는데 기분이 심난하네요”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인과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며 과거의 찐-한 연애사를 저 멀리 밀어놓곤 한다. 하지만 이처럼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아주 우연히 열릴 수도 있다는 것!

‘전 애인’에 이은 판도라의 상자는 바로 ‘과거사진’이다.

얼마 전, 여자친구 집에서 우연히 졸업앨범을 보게 됐다는 한 남성 역시 그러한 경험을 했다.

졸업앨범 속 여자친구는 난생 처음 보는 여자였던 것이다. 그는 아직까지도 여자친구를 보면 그 사진 속 여자가 두둥실 떠오른다고 한다.

‘대체 예뻐졌다는데 뭐가 문제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처럼 과거사진의 파급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들키고 싶지 않은 판도라의 상자는 무엇인가?

전 애인 VS 과거사진, 투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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