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한복판에서 눈 가리고 ‘프리허그’ 하는 이 여성의 사연은? (사진4장)

2016년 1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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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witter/merfs600(이하)


이슬람교를 믿는 한 여성이 프리허그를 나섰다.

지난 26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18세 무나 아단(Muna Adan)이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프리허그’를 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무나는 자신의 눈을 가린 채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에서 피켓을 옆에 두고 서있다.

이 피켓에는 다음과 같이 써있다.

“저는 무슬림입니다. 저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저를 믿어주신다면 와서 안아주세요”

무나는 최근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ISIS의 무자비한 테러공격이 이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반(反)이슬람 감정이 확산되는 것을 느꼈다.

이에 그녀는 이슬람교를 믿는 보통사람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은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무나는 셀 수 없이 많은 ‘허그’를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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