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하는 이에게 매일 해주면 좋은 5가지

2016년 1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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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ixabay.com(이하)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승진을 하기 위해서 등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놓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내가 사랑하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다.

분명 좋아하기는 하지만, 너무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더 이상 마음을 표현하지 않게 되었을 수도 있다. 또는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지친 몸과 마음으로 연인이나 배우자를 만나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자체가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야말로 당신의 인생을 값지게 해주는 존재다. 그러니 아무리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그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다음은 라이프핵(lifehack.org)이 제안한 것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하는 이에게 매일 해줄 수 있는 5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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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친절 베풀기

가끔씩 조그마한 선물을 준다든지 뜬금없이 전화를 한다든지 직접 요리를 해줄 수 있다. 사소한 행동이라도 상대방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기대하지 않을 때 ‘랜덤’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당신이 이전부터 계속 상대를 생각해 왔다는 것을 전달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은 관계를 오래 유지시켜주며 이미 오래된 관계조차 새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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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야기 경청해주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기 할 말만 하고 듣진 않는다. 대부분이 누군가 자기 얘기를 들어주길 바랄 뿐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 10-20분 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보고 앉아 그/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자. 중간에 끼어들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도 말자. 가만히 경청해주고 행간을 읽으려 노력해보자. 이야기가 끝나면 질문을 해서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더 속 시원히 꺼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도 좋다. 함께 식사를 할 때 이를 실천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마트폰을 잠시 치워두고 식탁에 앉아 밥을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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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잠시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싸우지 않기

상대방을 비판하고, 내 기준에 판단하고, 더 많은 기대를 거는 건 쉽다. 이는 동시에 옳지 못한 일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노력해야 한다. 당신이 애초에 이 사람과 사랑에 빠진 것은 이 사람이 가진 좋은 점들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 아닌가. 그러니 계속해서 처음에 보았던 그 장점들을 생각하도록 하자. 또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면 자기 자신에게도 좋다. 사소한 것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게 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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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만의 ‘전통’ 만들고 우선순위에 두기

매일 같이 바쁜 와중에도 연인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둘만의 전통을 만들라. 대단한 것이 아니다. 둘이 대화를 하는 시간을 따로 정해두거나, 밥을 먹는 시간을 정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가지는 것들을 말한다. 하루 한 번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을 정해놓아도 좋다. 다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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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기

연인관계에 진실됨은 정말 중요하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만약 당신의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서 대화를 나눠야 한다. 또는 상대방에게 시간을 충분히 내주지 못하는 것이 미안하다면 그 미안한 마음 또한 사실대로 전달하라. 그것 자체로 상대방에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숨긴 상태로 지속된다면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멀어져 있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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