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의 입을 자르는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영국 익스프레스(express.co.uk)는
러시아 어부들이 바다사자를 상대로
잔인한 행위를 벌이는 현장을 보도했다.
이들은 전동 공구인 앵글 그라인더를 가지고
바다사자의 입과 이빨을 잘라낸다.
판매하기 위해서다.
사진 속 큰바다사자(Steller sea lion)는
“멸종 위기 직전”에 놓여있는 동물로,
해당 어부들이 바다에 던져놓은
어망에 걸려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잔인한 행태를 알게 된
수많은 네티즌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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