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이 흉기에 찔렸다.
지난 27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영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인 소피 애쉬튼(Sophie Aston)은 자신의 안내견 미아(Mia)와 고프스 공원(Goffs Park)를 산책하고 있었다.
함께 큰 공원에서 뛰어 놀던 소피는 그러나 갑자기 미아가 고통스런 소리를 내는 것을 들었다.
미아를 만져보니 목 부위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즉시 미아를 데리고 병원으로 간 소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 미아를 칼로 찔러 5인치의 길이로 살이 찢어진 것.
미아는 다행히 수술을 잘 마쳤지만 시각장애인 소피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다른 반려견 주인에게도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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