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줄여주는 9가지 허브와 향신료

출처 : prevention.com

다이어트 하는 동안 양념하지 않은 닭고기와 물고기, 샐러드와 현미를 먹으면,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럴 땐 몸 속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는 허브나 향신료를 사용해보자.

허브와 향신료는 음식의 칼로리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음식의 맛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 이는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 하는 동안 평소에 맛보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를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허브와 향신료는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지방을 더 빨리 태우도록 도와준다. 해외 정보공유 사이트 프리벤션이 최근 정리한 ‘살 빼는 데 도움되는 13가지 허브와 향신료’를 살펴보자.

1. 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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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국 터프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강황은 몸 속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준다. 강황의 커큐민이라는 성분을 쥐에게 주입한 결과 다른 쥐보다 더 높은 체중 감량률을 보인 것이다.

강황은 몸을 따뜻하게 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또한 호르몬 수치를 유지해 알츠하이머병에 효과를 주기도 한다. 수프나 구운 채소, 견과류에 뿌려먹으면 좋다.

2. 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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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는 혈당을 안정화해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해주고 포만감을 오래가게 한다. 이미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지만, 요거트나 차에 뿌려먹을 수도 있다. 계피는 고기 양념의 재료로도 충분히 쓸 수 있다.

3.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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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또한 강황처럼 체온을 높여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연구에 따르면 음식에 고추를 첨가하면 식사당 100칼로리 정도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수프나 스크램블 에그, 샐러드 드레싱에 첨가할 수 있다.

4. 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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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은 적은 양만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사당 1 티스푼 정도만 섭취해도 지방 연수량을 3배 가까이 늘릴 수 있다. 커민은 어떤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스프, 샐러드 드레싱, 고기 양념, 비스킷에 첨가해 먹을 수 있다.

5.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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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처럼, 생강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지 않도록 해준다. 지방 연소, 체온 증가의 효과도 있다. 생선 구이나 샐러드, 차, 볶음요리에 첨가할 수 있다.

6.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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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마늘은 지방 연소를 돕는다. 사람에게도 같은 효과가 있는지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마늘을 첨가해서 문제될 건 없다. 마늘은 음식의 맛을 풍부하게 해준다. 특히 생마늘일 때 더 큰 효과를 주고 영양소도 더 풍부하다.

7.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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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처럼, 후추도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후추는 새로운 지방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준다. 다양한 음식에 첨가해 먹을 수 있다. 심지어 요거트 같은 단 음식에도 넣어먹으면 좋다.

8. 카다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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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멈 또한 체온을 높여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카다멈은 육두구나 계피, 생강과 같이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커피나 새콤한 음식, 아니면 양고기 같은 냄새가 나는 고기에 사용할 수 있다.

9.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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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정원사들이 민들레를 귀찮은 잡초쯤으로 생각하지만, 최근 민들레는 셰프들 사이에서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체중 감소효과도 있다. 비타민 A, C, E와 철분, 칼륨이 들어있어 위가 부푸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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