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20대 초반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11가지 사인

2016년 1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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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pixabay.com(이하)


최근 온라인매체 엘리트데일리(elitedaily.com)가 당신이 더 이상 20대 초반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14가지 사인을 소개했다. 얼마나 공감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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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요일 밤 약속 잡는 것이 싫다

높은 힐을 신고 나가서 보드카를 입에 쏟아 붓고 남자들의 시선을 즐기는 것을 상상하는 게 더 이상 즐겁지 않다. 토요일 밤에는 그저 집에서 잠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집에 있는 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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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상 피곤하다

거의 10시간을 잤는데도 피곤하다. 마치 대학교 시절 밤샘 공부를 한 것만큼 피곤하다.

 

3. 새치가 생긴다

가끔가다 흰색 머리카락을 한 번쯤 뽑게 된다. 2개 이상 발견될 때면 정말 절망적이다.

 

4.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

20대 초반과는 다르게 이젠 자기만의 관점이 뚜렷하다. 또한 자신의 개인적인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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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즘 노래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아빠세대 다됐다. “요즘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돼” 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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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주 대신 와인을 찾게 된다

와인의 맛을 좀 더 알게 됐다.

 

7. 주의를 가지고 운전 한다

20대 초반 서툰 운전을 할 땐 겁도 없이, 생각도 없이 운전했다.

 

8. 커피면 다 좋다

예전에는 스타벅스에서 줄 서서 커피를 마셨다면 이제 똥물 같은 커피도 곧잘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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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방을 나가기 전 침대를 정리한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방이 깨끗한 상태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설거지는 내일 하더라도 방은 깨끗이 하고 나간다.

 

10. 실용적인 선물을 바란다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은 실용적인 것이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편한 운동화라든지, 부엌용품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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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스로 애같이 느껴지지 않는다

20대 초반에는 항상 에너지가 넘쳤고 모든 일에 열정적이었다. 하지만 어느 새인가 그 당시 했던 일들이 귀찮게 여겨지거나 힘들게 여겨진다. 이젠 편한 신발이 좋고, 금요일 밤은 집에 있는 게 좋고, 일찍 잠에 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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