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자꾸 오르는데…?” 결혼재촉에 윤정수 반응

2016년 1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zeevl3y020

출처 : 김숙 인스타그램/(이하)JTBC


“진짜 결혼했으면~”

요즘 가장 핫한 커플을 떠올리자면 단연 윤정수와 김숙이 아닐까?

최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사랑(이하 ‘님과 함께2’)’를 이끌고 있는 성치경 CP가 프로그램 속에서 김숙과 환상의 케미로 큰 사랑 받고 있는 윤정수와 주고 받은 카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성치경 CP는 “시청률도 자꾸 오르고 7%를 생각 안 할수가 없네”라며 “내가 해줄 건 없고 ‘헌집새집’에서 형 신혼방 꾸며줄게”라고 제안했다.

 

앞서 윤정수♥김숙 커플은 시청률 7%가 넘으면 실제로 결혼한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또한 실제로 이후 6%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러다 진짜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는 반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윤정수는 “너까지 왜 그러냐. 숨 죽이며 지켜보는데 헌집에 불 지르냐”라며 “난 모른다. 잠수 탈 거다”라고 모른 척 했다.

하지만 성치경 CP는 “스케줄은 매니저와 잡을 테니 부부는 몸만 와요”라며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고 이들의 ‘결혼’을 응원했다.

결국 윤정수는 “고마운 말인데 숙이 소개시켜줄 엘리트한 남자 찾고 하차할거야. 1년만 더하고. 전원일기 최불암·김혜자 선배처럼”이라고 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결혼 좀”, “너무 잘 어울려요”, “반드시 7%를 넘겨버리겠다” 등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chncl3hquu3pmx2u607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