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태국 스마일 항공(Thai Smile Airways)의 특별한 소식을 보도했다.
스마일 항공 직원들은 기내에 탄 인형들도 ‘실제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이에 인형들도 기내식을 제공받고, 자리에 따로 앉을 수 있는 등 인간과 똑 같은 대우를 받는다.
물론 인간처럼 똑 같은 값의 티켓을 구매해야만 가능하다.
인형을 실제 아기같이 생각하고 돌보는 사람들은 인형들에게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항공사가 이에 동의한 것이다.
최근 인형을 실제 아기같이 생각하고 돌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특별한 방침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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