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파춥스’ 플라스틱 막대엔 왜 구멍이 뚫려있을까?

2016년 2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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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yoshinsunhee-Instagram/9Gag


츄파춥스 사탕 막대엔 왜 구멍이 뚫려있을까?

한번쯤 의문을 품었을 법한 이 질문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고 있다.

먼저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츄파츕스의 플라스틱 막대 구멍은 아이들의 질식사를 막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무엇이든 입에 넣어보고, 또 삼켜보는 아이들의 특성 때문에 만일의 상황이 온다 해도, 그들의 숨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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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9Gag


두 번째로는 “사탕이 막대에서 빠지지 않기 위해서”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구멍이 뚫리지 않은 밋밋한 모양의 막대라면 쉽게 빠질 수 있는 사탕을 막대의 구멍에 사탕액이 흘러들어가게 해 쉽게 빠지지 않게 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어릴 적 나는 피리인 줄 알고 불어본 적도 있다”, “질식사는 너무 깊게 생각한 듯. 그저 사탕 알 안 빠지게 하는 용도”, “큰 사탕을 삼킬까 걱정해 편하게 먹도록 막대기에 꽂은 것임” 등의 의견을 내보였다.

 

진위를 알 수 없는 다양한 의견이 넘쳐나는 가운데, 과연 ‘츄파춥스’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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