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밤중에 도로 위를
질주(?)하는 상자가 포착됐다.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인민일보의 유튜브 채널은
상하이의 한 도로에서
수많은 상자가 한데 모여
도로 위를 달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많은 양의 상자로 뒤덮인
상자 뭉치가 마치 입을 벌린 괴물처럼
주변의 차량을 삼킬 기세로 도로를 달리고 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난데없이 등장한 상자 더미에 놀라
그 모습을 빤히 바라보았다.
유유히 커브를 돌던 상자는
이내 화면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상자들은
삼륜오토바이에 실려있던 것이라고 한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