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4개월 된 아기가 스노우보드를 타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더 선 (Thesun.co.uk)은 보드 실력이 수준급인 슬로안 핸더슨 (Sloan Henderson)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아이의 부모 자크 (Zach, 29세) 와 케이티(Katie, 30세)는 딸이 걸음마를 시작함과 동시에 스노보드 위에서는 방법도 함께 가르쳤다고 밝혔다.
부부는 어린 딸의 안전을 염려해 보드가 균형을 잃지 않도록 양 끝에 로프를 연결해 처음 연습을 시키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돌이 막 지난 아기가 스노우보드를 타는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이에 ABC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의 엄마는 “운동을 빨리 익히지 못하는 나로서는 질투심이 생길 정도지만 딸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대견한 마음을 전했다.
영상을 본 많은 유저들이 꼬마 스노우보더의 놀라운 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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